[위클리T] 100명 중 14명 스마트폰 중독? 하루 생성 악성코드가 100만개?

[위클리T] 100명 중 14명 스마트폰 중독? 하루 생성 악성코드가 100만개?

한주간의 주요 IT 뉴스를 정리하는 T타임의 코너 '위클리T' 김소정 T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1 100명 중 14명 스마트폰 중독?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4년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100명 중 14명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중독 위험군도 100명 중 7명 가량으로 집계됐는데요 인터넷 중독 위험군은 매년 감소했지만,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2011년 8 4%에서 2013년 14 2% 등 지난 3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고위험 중독 청소년 가운데 저소득층·취약계층에 최대 5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 하루 동안 만들어지는 악성코드가 100만개? 보안 전문업체인 시만텍은 2014년 악성코드 경향을 분석한 결과 하루 100만 개 꼴로 신종 악성코드가 생겨났다고 밝혔습니다 매일 100만개의 새로운 보안 위협이 생겨난 셈인데요 정보유출 사고 발생건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의료로 전체의 37%를 차지했고 이어 유통, 교육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도 사용자의 PC나 모바일에 접근해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는 ‘랜섬웨어’도 진화하며 사용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3 2014년 SNS 인기, 카카오스토리·페이스북·밴드 순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쓰인 SNS는 카카오스토리라고 하는데요 카카오스토리에 이어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가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여기에 블로그, 트위터가 뒤를 이어 상위 5위 권을 차지했습니다 SNS 이용자를 연령대별로 나눠보면 3, 40대는 카카오스토리와 밴드 같은 폐쇄형 SNS 사용량이 많았고 10대, 20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개방형 SNS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애플워치 판매 첫날, 안드로이드 웨어 1년 판매량 넘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하고 리서치 전문 회사 '슬라이스 인텔리전스'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애플 워치 판매가 시작된 첫날, 약 100만개의 주문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단 하루 만에, 안드로이드 웨어의 1년 치 판매량을 뛰어 넘었다는 예상인데요 아이폰에 연동돼 작동되는 특성상 구매자가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압도적 인기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애플워치는 미국을 포함한 1차 출시국에서 예약 주문을 받고 있고, 빠르면 오는 4월 24일 제품을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