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20주 임산부와 46개월 아이 해외여행, 오키나와, 태교여행, 순한 아이와의 여행 3박4일,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 추라우미 수족관

84년생 올해 마흔 아, 바뀐나이로 만으로 치자면 38에 둘째를 가졌어요 ㅎㅎ 긴 코로나 바이러스로 해외여행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이제 해외로 이동하는 비행기도 많이 풀렸고 번거로웠던 코로나 검사 없이도 출국이 가능하여 태교여행 겸 아이와 오키나와를 다녀왔습니다 대딩 조카가 울 아이 눈높이에 맞게 잘 놀아주어서 함께 갔는데 정말 너무 잘한 일 ^^ 아이가 심심해하지 않고 계속 컨디션도 좋고 손도 많이 가지 않았어요 티웨이항공 이용해서 1인당 33만원대에 비행기표 예약하고 (하나투어 앱에서 예약) 추라우미 수족관과 비세자키 해변 5분거리인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에 묵었어요 나하항공에서 오키나와 북부 오리온 리조트까지 2시간 거리… 가는 날과 떠나는 날, 고속도로에서 2시간씩 잡아야하니까 뭘 할 수가 없더라구요 다음엔 나하공항에서 40분 이내 거리의 중부쪽 숙소로 잡아서 이동시간 단축시키고 뭐라도 알차게 보내고 싶네요 너무나 즐겁고 잘 다녀온 여행이라 기록해보았습니다 오키나와 가는 가족들에게 좋은 정보가 담겼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