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몰린 동물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몰린 동물들!

#지구온난화 #멸종위기 #바다거북 안녕하세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굿잇팅입니다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무려 서울 서초구 396㎜, 강남구 375 5㎜, 금천구 375㎜, 관악구 350㎜ 등 서울 남부 지역에 300㎜ 넘는 비가 내렸는데요 이는 1920년 서울에서 하루 강수량 354mm를 82년 만에 뛰어넘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과학계에서는 이번 폭우는 '지구 온난화'가 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 이변이 계속되고 있는데 기상 이변은 인간에게만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 더욱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후 변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동물은 바다거북입니다 바다거북은 북극해를 제외한 모든 대양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현생 파충류 중에서도 유독 해양 생활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수중 생활에 특화된 과 답게 팔 다리는 전부 지느러미 형태로 진화되어 있으며, 이 지느러미로 천천히 헤엄치며 이동합니다 바다거북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모래사장에서 대략 50~200개 정도의 알을 낳습니다 갓 태어난 바다거둑 새끼들은 태어나자마자 모래를 뚫고 바다를 향해 기어가지만 그 중 절반 이상은 바다새나 게 등의 먹잇감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바다에 무사히 도착했어도 안심하긴 이릅니다 바닷속에는 상어나 그루퍼같은 포식자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수많은 바다거북 새끼들 중에서 성체까지 살아남는 개체는 고작 몇 마리 정도뿐입니다 이처럼 바다거북 새끼들의 생존률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한 번 개체수가 감소하면 회복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바다거북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바다거북의 새끼의 성별은 악어처럼 온도에 의해 결정되는데 알이 파묻혀있는 모래의 온도가 29 7도를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암컷으로 부화하고 낮으면 수컷으로 부화합니다 때문에 지구온난화로 인해 모래가 뜨거워져 알에서 암컷만이 부화하며 성비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동물은 지구상에서 제일 빠른 생물 치타입니다 치타는 고양잇과 동물 중 하나로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생물입니다 치타는 2~3년이면 성적으로 성숙하며 임신 기간은 90~95일입니다 한 배에 1~8마리를 낳으며, 특정 기간에 암컷과 수컷이 제한적으로 만나 짝짓기를 합니다 그러나 성체로 성장 할 때까지 살아남는 건 겨우 한두 마리입니다 치타는 몸의 모든 것이 빨리 달리는 것에 모든 것을 투자한 구조를 하고 있으며, 최고 시속 110km 전후라는 포유류 최고의 속도를 자랑합니다 다만 이 속도를 오래 유지할 수 없는데 200~300m를 달린 이후에는 속도가 뚜렷하게 떨어집니다 심장이 너무도 급격하게 박동하여 피를 뿜어내기 때문에 오버히트를 하고 마는것입니다 500m를 넘어서면 완전히 한계에 도달하며 전력 질주한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하는데 한계를 이탈하면 혈류의 상태나 체열 등의 이유로 장기가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생물인 치타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남성 호로몬 수치가 낮아져 번식을 하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 동물은 바로 많은 바다 생물들의 안식처 산호입니다 산호가 바다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1% 밖에 안되지만, 해양생물의 1/4이상이 산호지대에서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호는 수온에 몹시 민감한 생물로써 지구온난화와 인간의 남획으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산호의 백화 원인에는빛, 수온, 화학물질, 수류의 급작한 변화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자연 상태에서는 대체로 수온의 상승이 문제가 됩니다 산호는 체내에 광합성을 할 수 있는 해조류의 일종인 '공생조류'를 지니고 있는데 이 '공생조류' 배출하는 현상이 백화 현상입니다 백화가 된 산호는 스트레스 상황이 해결이 되면 다시 공생조류를 섭취하고 재생하지만 백화 상태가 너무 오래 지속되면 딱딱하게 굳으면서 죽음에 이릅니다 현재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하여 점차 백화상태가 진행되어가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전세계 산호의 절반 이상이 죽었습니다 이처럼 수많은 동물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멸종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구의 생태계를 위하여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