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축제로 가득한 경남에서 여행 즐긴다.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하동 북천코스모스 메밀꽃 축제를 시작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잇따라 열립니다 축제의 계절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소식을 살펴봤습니다 10월의 문을 여는 1일 진주 남강에서는 환상적인 유등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형형색색 모양들로 꾸며놓은 유등들이 오색 찬란하게 빛나는 남강유등축제는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13일까지 펼쳐집니다 3일에는 진주개천예술제가 4일에는 독일 맥주의 짙은 맛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남해독일마을 맥주축제와 산청한방약초축제,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와 양산삽량문화축전, 다문화축제인 2013맘프 등이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 토지문학제, 부곡온천축제, 남명선비문화축제, 창원페스티벌 등 각 시군의 대표적인 축제들과 이색적이고 특화된 축제들이 개막을 기다리며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됩니다 또,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고파 국화축제도 단장을 마쳤으며, 김해분청 도자기 축제 그리고 의령군 한지ㆍ병풍축제 등 특색 있는 축제들이 줄지어 열리게 됩니다 특히 지난 9월 6일 개막한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10월 3일까지 1백 7만명의 힐링객들이 다녀갔으며, 26일 개막한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20만명이 다녀가는 등 가을을 맞아 전국의 힐링 인파가 대거 몰렸습니다 줄지어 열리는 가을 축제와 대규모 국제행사들로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