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환자' 위해 시민들이 만든 '모세의 기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응급 환자' 위해 시민들이 만든 '모세의 기적' 응급 환자를 태운 경찰차를 위해 시민들이 길을 터주는 훈훈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가 공개한 영상에는 어제(13일) 오후 5시 반쯤 부산 사상구의 꽉 막힌 도로에서 시민들의 차량이 경찰차를 위해 도로 가장자리로 비켜서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시 경찰차에는 갑자기 고열 증세를 보인 생후 7개월 된 아기와 보호자가 타고 있었습니다 영상에서 시민들은 정지 신호에 교차로에 진입한 순찰차를 위해 차량의 속도를 늦추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아기를 대학병원까지 무사히 후송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