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 가장한 인터넷도박 환전소 적발 / YTN 사이언스
검찰이 비트코인 거래소를 가장한 인터넷 도박 환전소를 적발해 업체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비트코인 거래소로 속이고 도박자금 383억 원을 환전해준 혐의로 업체 직원 34살 A 씨를 구속 기소하고 9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불법 도박사이트 이용자들로부터 가상계좌를 통해 383억 원을 환전해주고 수수료로 8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달아난 업체 대표 43살 B 씨를 수배하고 이들이 설립한 차명계좌 등에서 자금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