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비애가 침노하는 [번뇌의 밤_이익상] "우리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 사랑이 없으니, 피차 연을 끊는 것이 더 나을 것이오." [오디오 북] [재미있는 한국 소설]

********* [구독 신청]과 [알람 설정] 그리고 [좋아요] 눌러주시면 저희 채널을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는 한국 소설] [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낭독으로 다시 한 번 즐기는 명작] [교과서 필독 작품 읽기] [다시 한 번 읽어도 좋은 우리 소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명작] [무료 오디오 북] [중간광고 없는 오디오 북] 작품 : 번뇌의 밤 작가 : 이익상 Text : 공유마당 Photo : Pixabay 낭독 : 원기범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이익상 작가의 단편소설 ‘번뇌의 밤’입니다 구독, 좋아요, 댓글 그리고 알람 설정까지 해주시면 채널 운영에 큰 도움 됩니다 그리고 좀 외람되지만 자주 이용하시는 SNS에 저희 채널을 추천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익상 작가에 대해서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이익상 작가는 1895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니혼대학(日本大學) 신문과를 졸업했는데요, 일본 유학시절에 조선고학생동우회의 활동에 참가하였고, 파스큘라 동인, 카프의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이익상 작가는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의 기자를 거쳐 『동아일보』 학예부장, 『매일신보』 편집국장‧이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1921년 5월 『개벽』에 「예술적 양심을 결여한 우리 문단」을 발표하며 문필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주요 작품으로는 회사원의 반항적 심리를 그린 「광란」(1925),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농촌에 낙향해 흙 냄새에 기뻐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린 「흙의 세례」(1925), 그리고 「쫓기어 가는 이들」(1926) 등이 있습니다 그의 생활이나 작품은 ,주로 사회주의에 대한 지향적 성격을 나타내고 있지만 사회주의자로서 뚜렷한 활동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작품의 내용도 살인, 방화 장면이 등장하는 신경향파적인 작품들과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서 이익상 작가는 이상적 사회주의를 지향하려 했던 지식인 작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번뇌의 밤’은 시어머니와 어린 시누이 영희와 함께 사는 숙경의 복잡한 심경을 다룬 단편소설입니다 주변에서는 일본에 가있는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기는 거 아니냐고,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말에 숙경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혹시 남편도 자기처럼 무식한 여성보다는 공부한 신여성을 더 좋아하지나 않을까, 하고 번뇌로 잠들지 못하는 밤이지요 이익상 작가의 작품은 이미 여러편 저희 채널에 올라가 있습니다 최근에 많은 사랑을 받은, 너무나 안타까운 이야기 ‘유산’ 가난한 홀어머니와 어린 남매의 특별한 가을밤 이야기 ‘남극의 가을밤’ 나약한 인간이 절대로 고칠 수 없는 버릇 이야기를 담은 ‘버릇’ 아내의 출산 과정을 지켜보는 초보 아빠의 이야기를 담은 ‘다시는 안보겠소’ 재생목록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익상 작가의 작품 모음 오디오 북 그럼 지금부터 이익상 작가의 단편소설 ‘번뇌의 밤’ 낭독해드릴게요 * 본 낭독물은 저작권 만료 작품으로 제작한 2차 저작물입니다 ---------------------------- 작가 소개 : 이익상 -------------------------- 잘 감상하셨나요? 오프닝에 말씀드린대로 이익상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저희 채널에 이미 올라가 있습니다 최근에 많은 사랑을 받은, 너무나 안타까운 이야기 ‘유산’ 가난한 홀어머니와 어린 남매의 특별한 가을밤 이야기 ‘남극의 가을밤’ 나약한 인간이 절대로 고칠 수 없는 버릇 이야기를 담은 ‘버릇’ 아내의 출산 과정을 지켜보는 초보 아빠의 이야기를 담은 ‘다시는 안보겠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국 문학사의 명작을 함께 읽는 시간! 온라인 국어 수업, 자유학기 독서 수업! 현역 지상파 방송 아나운서가 낭독하는 재미있는 작품 만나기! 낭독을 원하는 작품 있으면 댓글을 남기시거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wonmc4u@naver com * 본 낭독물은 저작권 만료 작품으로 제작한 2차 저작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