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2016-10-06) [찬양하고 간구하기] - 김상복 목사

오늘의 양식 (2016-10-06) [찬양하고 간구하기] - 김상복 목사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역대하 6:18 위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뉴욕시에서 시작된 ‘틴 챌린지’라는 사역은 특이한 기도의 헌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설립자인 데이빗 윌커슨은 자기의 텔레비전을 팔아버리고 TV를 보던 시간(매일 밤 2시간)에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 후 수개월 동안 그는 새로 시작할 일에 대한 확신을 얻음은 물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간구하는 둘 사이의 균형에 대해서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솔로몬 왕의 성전 봉헌기도는 이러한 균형을 잘 보여줍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신실하심을 강조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다음으로 그 계획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공로를 하나님께 돌리고,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대하 6:18)라고 외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칭송한 후에 솔로몬은 하나님께 성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특별히 보살펴달라고 간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자비롭게 보셔서 그들이 죄를 고백할 때 자비를 베풀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자마자,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했습니다”(7:1). 이 놀라운 응답은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하는 그 전능하신 분이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돌보시는 바로 그분이심을 깨닫게 해줍니다. 당신과 하나님 사이의 대화는 어떻습니까? 기도할 때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의 눈으로 사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