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이주노 경찰 출석 "죄송하다"…혐의 부인
성추행 혐의 이주노 경찰 출석 "죄송하다"…혐의 부인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 씨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1시간 반가량 조사를 받은 이 씨는 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을 만나 "불미스런 일이 만들어져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술에 취해 넘어지면서 여성을 접촉한 것은 기억하지만 강제추행한 것은 기억에 없다"면서 성추행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사자 재소환 여부 등을 검토한 뒤 다음주 중 기소나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