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봉 / Twist Kim (김한섭) - 명동 블루스(明洞- Blues) *Old K-pop
고운봉(1920~2001) Twist Kim (김한섭 1946~2010) * 02:35~ 김용만 작사 / 작곡, 1956 궂은비 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따라 쓸쓸히 걷는 심정 옛 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밤이 다 새도록 울면서 불러보는 명동의 블루스여 깊어만 가는 명동의 거리 고요한 십자로에 술취해 우는 심정 그 님이 야속던가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청춘 시들도록 목메어 불러보는 명동의 블루스여 *이 노래는 원래 1956년 가수 김용만이 직접 작 사 / 작곡을 하고 노래까지 하였지만 전주가 일본 노래와 유사 하다 하여 편곡(작곡가 라음파), 가사 수정(작사가 이철수)후 1958년 고운봉이 재 취입 *고운봉(高雲峰1920~2001 충남 예산, 본명:고명득/高明得): 1940년대 조선악극단에서 활동, 데뷔곡 '선창'(1942), 주요곡: 남강의추억, 홍등야곡, 명동 블루스, 백마야 가자, 인생은 육십부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