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 #허미미 #귀국 후 제일 먼저 찾은..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유도 선수 허미미가,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할아버지의 추모비에 메달을 바쳤대 대구 군위군에 있는 허석 의사 기적비 앞에서 “다음엔 금메달 따 오겠습니다!”라고 다짐했어 허미미는 “제일 먼저 여기 와서 메달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할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정말 기뻐하셨을 것 같다고 말했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느낌에 대해서도 처음엔 부담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한국 대표로 나가서 시합하는 게 정말 행복하다고 해 허미미는 재일교포 3세로, 2022년에 할머니의 유언으로 한국으로 귀화했어 선수 등록 과정에서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의 증손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 #sh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