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등으로 대포차 유통한 업자들 검거 / YTN

스마트폰 등으로 대포차 유통한 업자들 검거 / YTN

대포차 거래 사이트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고가 외제차를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장물취득 등의 혐의로 대포차 업자 등 81명을 검거하고, 그 가운데 27살 양 모 씨 등 8명을 구속했습니다. 양 씨 등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올 5월까지 값비싼 외제차 위주로 대포차 천여 대를 유통해 2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 등은 유명 대포차 거래사이트나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직접 매물 정보를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든 거래가 가능해 전문 업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부업 수단으로 대포차 거래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승환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