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15. 225-240. 화인악적복록선경 척벽비보촌음시경 禍因惡積福緣善慶 尺璧非寶寸陰是競

천자문 15. 225-240. 화인악적복록선경 척벽비보촌음시경 禍因惡積福緣善慶 尺璧非寶寸陰是競

손으로 읽는 천자문 72-75쪽 재앙은 악을 쌓는데서 오고, 복은 선에 대한 경사에 연결되어 있다 Calamity is caused from building up evils Luck is connected to celebration of good 지름이 한 자(약 30cm)인 구슬이 보배인 것이 아니다 그림자가 손가락 한마디만큼 움직일 정도의 짧은 시간을 다투는 것이 옳다 Large gems are not the treasures It is right to live fiercely in every moment 禍 재앙 화 calamity, 因 인할 인 be caused from, 惡 악할 악 evil, 積 쌓을 적 build up, 福 복 복 luck, 緣 인연 연 be connected to, 善 착할 선 good, 慶 상 경(경사 경) celebration 尺 자 척(약 30cm) long measure(about 30cm), 璧 둥근옥 벽 gem, 非 아닐 비 not, 寶 보배 보 treasure, 寸 마디 촌 long measure(very short), 陰 그늘 음 shade, 是 옳을 시 right, 競 다툴 경 race(live fiercely), 寸陰 very short time(instant moment) 성공한 사람을 보면 늘 시간을 아껴 일을 했다 [晋書진서] 陶侃傳도간전에도 “도간이 항상 남에게 말하기를, 大禹대우는 성인이면서도 寸陰촌음을 아꼈으니, 보통사람으로서는 한 푼의 짧은 시간도 마땅히 아껴야 한다 ”고 했다 우임금은 햇빛이 한 치쯤 옮겨가는 것도 아낄 정도였으니 참으로 부지런히 살았다는 말이다 우임금은 夏하나라 창업주이다 淮南子회남자 原道訓원도훈에 보면 “해도 돌고 달도 돌아 시간은 사람과 같이 있으려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은 한 자나 되는 큰 보배는 귀하게 여기지 않아도 한 치의 시간은 소중히 여긴다 시간이란 얻기는 어려워도 잃기는 쉽기 때문이다 ”라고 나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척벽비보촌음시경 [尺璧非寶寸陰是競]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 조기형, 이상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