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역사채널ㅣ6.25 한국전쟁 - 한국을 구한 미 8군 사령관 이야기
매튜 B 리지웨이 (1895년 3월 3일~1993년 7월 26일) 6 25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2월 23일에 교통사고로 순직한 미 제8군 사령관 월튼 워커 중장(사후 대장으로 추서)의 후임으로 6 25 전쟁에 참전하였다 유엔군은 1950년 10월 이후 중공군에게 밀리면서 절망적인 후퇴를 거듭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당시 미군 합참본부는 한반도에서 철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8군 사령관 리지웨이는 중공군에게도 약점이 있음을 근거로 하여 합참의 철군 의견을 설득했다 리지웨이는 8군 사령관으로 취임하자마자 강인한 카리스마와 뛰어나고 과감한 전략, 전술을 통해 패색이 짙던 전세를 1951년 봄부터 다시 역전시켰다 이후, 더글라스 맥아더에 이어 제2대 유엔군 사령관 및 미 극동군 사령관으로 취임하여, 중공군의 진격을 끝내 저지하고 대한민국을 지켜냈다 6 25전쟁에서 한국의 적화통일 저지에 가장 크게 기여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