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하다 홧김에"...몸에 불붙인 70대 / YTN

"부부싸움 하다 홧김에"...몸에 불붙인 70대 / YTN

부부싸움을 하던 70대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중태에 빠졌습니다 76살 김 모 씨는 어제 오전 10시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주택에서 부인 76살 정 모 씨와 말다툼 벌이다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붙였습니다 이웃과 부인 정 씨가 소화기로 불을 껐지만, 김 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김 씨가 비뇨기 계통 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보라는 정 씨의 말에 화가 나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의식이 돌아오는 대로 방화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