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30 [원주MBC] 조주빈 따라 성착취물 판매한 고교생들 징역형
[MBC 뉴스데스크 원주] '박사방' 조주빈처럼 텔레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영상물을 판매한 고1 학생들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범행을 주도한 16살 A군에게 장기 5년에 단기 3년 6개월을, A군을 도와 성착취 영상물을 되판 B군에게 장기 2년 6개월에 단기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다른 2명에겐 장기 1년 6개월에 단기 1년형이 내려져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텔레그램을 통해 구매한 성착취영상물 만 5천여 개를 등급을 매겨 되팔아, 3천 5백 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