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TV] 명절 앞둔 서천특화시장 큰불… 227개 점포 전소
지난 22일 밤 충남 서천 서천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나 점포 227개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시장 특성상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불이 쉽게 번지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에 강풍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서천특화시장은 건물 2층짜리 5개 동이며 이중 3개 동 227개 점포가 완전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3일 오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수산물 1층 점포에서 불꽃이 보였다고 전해졌다 이날 윤 대통령은 화재복구 현장을 찾았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특별교부세 170억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시장 재건축 전까지 임시 상설시장을 개설해 상인들이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속한 시장 신축을 위한 지원도 요청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신속 지원을 약속하고 행안부와 서천군이 필요한 것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서천 #서천화재 #충남서천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서천특화시장화재 #대형화재 #소방 #소방당국 #윤석열 #윤석열대통령 #김태흠 #김태흠충남지사 #충청남도 #충남 #충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