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군구 의회를 가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도시군구 의회를 가다]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1 제8대 후반기 성남시의회 1주년 소감은? 100만 시민의 기대 속에 제8대 후반기 성남시의회가 힘차게 시작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4선 의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후배 의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동료 의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시민의 마음을 얻는 의정활동으로 새로운 성남을 위해 365일 발로 뛰는 성남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시민의 마음을 얻는’성남시의회를 표방하고 계신데, 시민들과의 소통 방식은?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생활 속 소통 정치를 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워져 온라인 소통으로 변화를 시도하였는데, 작년 미디어소통방 개소는 시민들을 위한 노력의 산물입니다 ‘3분 조례’를 통해 조례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여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특히‘시민에게 듣다’의 온라인 소통은 문제 해결책 마련,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민의 마음을 얻는 의회”를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많이 듣고 공감하겠습니다 3 시의회에서 현재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S·E·G 백신’정책을 개발했습니다 교육격차, 장애인 고용 문제 해소 등을 위한 사회(Society), 고용 문제 해결과 소상공인 보호 등을 위한 경제(Economy), 기후 재난 대비 녹색 전환 사업 발굴을 위한 환경(Green) 까지 총 3분야에 걸친 백신으로,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위한 것입니다 사회(Society) 분야는 교육인‘진로 진학 주치의’제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학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비대면 디지털화에 맞는 장애인 적합 직업을 발굴합니다 경제(Economy) 분야는 경력단절 여성 대상 치과 종사자 일자리 창출 사업, 고용관계가 불안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의 고용 안전망 구축을 위한 근거 마련 등 추진, 성남사랑상품권 플랫폼 착(chark) 앱에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환경(Green)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기후 위기를 파악하고, 녹색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고통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남의 상황에 맞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입니다 4 남은 임기 동안의 활동 계획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많은 소통을 할 것입니다 첫 번째가 코로나19 극복입니다 ‘S·E·G 백신’이 시민들의 상황에 맞게 적용되도록 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자치분권 강화입니다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으로 지방의회에 큰 변화가 생긴 올해를 자치분권 원년으로 삼아 중앙과 동등한 지위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으로 특색있게 발전하는 성장 동력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은 제 지역구 내 제1공단과 희망대공원을 연계한 명품 공원화 사업입니다 시민들에게 힐링, 문화, 레져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함께 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성남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지난 몇 달 동안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동참 덕에 코로나의 마지막이 다가옵니다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처음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이제 1년 정도 남은 임기 동안 성남시의회가 지방자치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시민들이 의회의 필요성과 역할을 체감하도록 시민의 소리를 들어 시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