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선의 발언으로 아내에 혼났다”
최근 지지율이 주춤한 안희정 지사가 2주 만에 다시 호남을 찾아 집토끼 공략에 나섰습니다 '선의' 발언 논란으로 아내에게 혼났다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강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권의 텃밭이자 이번 민주당 경선의 첫 지역인 호남은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안희정 충남지사가 다시 호남 공략에 나섰습니다" 그만큼 호남에서 지지율 하락이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안 지사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최근 '선의 발언' 논란에 대해 안 지사는 그 날 '아내에게 하루저녁 혼났다'면서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 9년은 혹독한 시간이었고 더 이상 헌정유린 사태를 만들지 말자고 강조했습니다 [안희정 / 충남지사]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 정의를 실종시켰던 모든 낡은 정치 세력을 일소시켜내도록 하겠습니다" 또 자신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계보를 잇는 적임자라며 정권 교체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희정 / 충남지사] "정권 교체의 가장 강력한 카드, 안희정이라는 말씀 올렸습니다 " 안 지사는 내일 전주 촛불문화제에 참석하는 등 호남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강지혜입니다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