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처도 코로나19 감염 대비 '클린팀' 운영 / YTN 사이언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도 직원들과 주변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직원들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감염됐을 경우에 대비해 별도의 격리된 공간에서 근무하면서 평소 동선도 최소화하는 일명 '클린팀'을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호처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별도의 예비팀이 투입되는 상황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실도 어제 언론사에 공문을 보내 청와대와 다른 부처를 병행 취재하고 있는 경우 한 기관만 고정 출입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의 상황에서는 외신기자의 출입을 일시적으로 중지했습니다 공직기강비서실도 청와대 전 직원에게 8월 31일까지 외부인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음주와 회식, 기타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