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誌 ′올 최고 발명품′..닛산 전기차 ‘리프’ |카24/7
타임誌 ′올 최고 발명품′ 닛산 전기차 ‘리프’ |카24/7 ►Website: ►Subscribe for more: 닛산 전기차 \'리프\'가 타임지가 선정한 ‘2009년 최고의 발명품 베스트 50’에 뽑혔다 미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12일자에서 올해 최고의 발명품을 선정 발표하고, “전기차 리프는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목표로 대량 생산된 최초의 전기차”라며 “리프의 등장으로 운전자들에게 탄소 소비에서 친환경으로 의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자동차 관련 기술로는 유일하게 리프가 포함돼 주목을 끌었다 리프외 선정된 발명품에는 나사의 달탐사 로켓 아레스(Ares), 전기 눈, 나무로 만든 뼈 등 생활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닛산 리프는 닛산에서 개발 중인 배기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제로 에미션 차량 중 가장 먼저 양산할 예정이다 닛산은 내년 일본과 북미에서 리프를 출시하며 2012년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145km/h까지 최고 속력을 넬 수 있는 리프는 1회 충전으로 최대 160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배기 가스 배출 제로의 이동수단 구현을 위해 탑재된 최신 IT시스템은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차량의 주행가능 범위와 충전소를 내비게이션에 표시한다 리프는 2010년 하반기부터 도쿄 오파마 공장을 통해 연간 5만 대씩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닛산은 리프 양산에 맞춰 전기차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닛산은 현재 배터리 충전소 등 전기 자동차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전 세계 30여개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