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보수장, 2년째 "KN-08 실전배치 수순" 공식 평가

미 정보수장, 2년째 "KN-08 실전배치 수순" 공식 평가 미국 정보당국이 2년째 북한의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이 실전배치 수순에 들어갔다는 공식 평가를 제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장은 지난달 25일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서면증언에서 "우리는 북한이 이미 KN-08의 배치를 위한 초기 수순들을 밟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평가는 지난해 3월25일 하원 세출위원회 국방분과위에 제출한 서면증언에 담겼던 것과 동일한 것입니다 최대 사거리가 1만2천㎞에 달해 미국 본토까지 사정권에 둔 것으로 알려진 KN-08은 그 개발수준과 실전배치 여부가 미국 정보당국의 관심사로 꼽혀 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