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공동주택지구 지정, 광명시와 시흥시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 개최
오늘(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광명시와 시흥시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한 명품 자족 신도시 조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이 여러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서남부 핵심거점 자족형 명품 신도시의 조성을 요구한다는 발표를 시작했다 먼저 임오경 의원은 “광명 시흥 신도시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명품 신도시로 조성해야 한다”라며, “자족 가능한 일자리,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편리한 교통망, 문화와 레저 등 생활 SOC가 충분히 갖춰져야한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광명시장과 시흥시장이 직접 나서 각 시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INT 박승원/광명시장 우리 광명시는 앞으로도 신도시 사업추진 과정에서 한발 앞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 다양한 생활 SOC를 갖춘 자족형 명품 신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광명시 전체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병택/시흥시장 광명시흥 신도시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기존 신도시의 문제점을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 지구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흥시, 광명시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수많은 도시문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이어 두 시장은 함께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3명의 의원들과 함께 큰 규모의 사업인 만큼 양 시가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명시흥 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약 384만 평 규모에 7만 호가 공급되며 2025년에 공사를 착공해, 2027년 주택 공급, 2031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3기신도시#박승원광명시장#임병택시흥시장#시흥광명신도시#광명시흥신도시#이오경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