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포병대대장 K-9 올라타 “둘, 삼, 쏴!”, "K-9, It's Cool"

미 포병대대장 K-9 올라타 “둘, 삼, 쏴!”, "K-9, It's Cool"

[국방뉴스] 2023 01 17 [육군28사단∙연합사단 연합 사격훈련 ②] K9 자주포 올라탄 미 포병대대장, “준비 쏴!” 육군28사단과 한미연합사단의 연합 포병 사격훈련 소식, 16일부터 이틀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연합 사격에는 미군 포병대대장이 우리 군 K-9 자주포에 올라타 직접 사격을 하는 모습도 있었는데, 현장을 조다니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군과 미군, 한미연합 포병전력의 사격이 한창이던 시각 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크여단의 포병대대장이 K-9 자주포로 향합니다 우리 군의 포반장은 직접 자주포에 대해 소개하고 이곳저곳을 살피며 미군 대대장의 질문도 이어집니다 K-9 자주포의 자동장전 기능을 살피고, 포반장의 명령 맞춰 사격도 해봅니다 한 차례 사격이 끝나자 부대 코인도 전합니다 미 포병대대장의 K9 자주포 사격과 함께 탄약 재보급 훈련도 이어졌습니다 미군 장병들은 K-10 탄약운반장갑차와 K-9 자주포를 살피며 우리 군의 탄약 보급체계 역시 돌아봤습니다 부대는 성공적인 훈련을 함께 준비한 미군 부대에 고마움을 전하며 상호 우호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한미 장병들은 양국 장비 제원과 특징에 대한 소개교육과 운용절차를 익히면서 연합성을 높였으며 연합 전력의 상호운용성 역시 검증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동맹 70년 역사 위로 선 연합 포병전력 최상의 연합 대비태세를 향한 양측의 뜨거운 훈련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