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25도 안팎…영동 강풍주의보 / KBS뉴스(News)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가시거리도 20킬로미터 가량 깨끗한데요. 맑은 하늘에 봄볕이 내리쬐면서 서울은 21.4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서울 25도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밤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엔 초속 10에서 18미터의 강풍이 불겠고 그 밖의 중부와 서해안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건조한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더욱 건조해져 동해안과 경북엔 건조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낮기온은 대전과 부산 23도 강릉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