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판교' 꿈꾼다 역세권 개발 본격화 20210121
'미니 판교' 꿈꾼다 역세권 개발 본격화 KTX 역세권의 전체 개발을 이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마이스 산업과 R&D 산업을 육성하고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특화단지 구역면적의 30%가량은 미래차와 생명공학 등 첨단 산단으로 지정해 미니 판교 테크노밸리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KTX 울산역 인근 야산 울산도시공사와 울주군, 한화가 9천억 원을 들여 복합특화단지로 개발하기로 한 곳입니다 울산시는 축구장 2백개 면적의 사업부지를 첨단산업과 교육, 정주기능을 융합한 신도시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축구장 2백 개 면적의 부지 가운데 28%는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산단 지원시설과 학교, 주택단지, 상업단지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OUT) (인터뷰)장경욱/울산시 산업입지과장 "KTX 복합특화단지는 KTX 역세권을 중심으로 미래 자동차, 생명공학, 에너지 등 첨단산업 육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기능을 갖춘 우리 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입니다 " 특히, 첨단산단 조성을 유능한 인재 유입의 선결과제로 보고 장기적으로는 미니 판교로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와 미래차, 생명공학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산업용지는 조성원가의 60%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제2컨벤션센터 건립을 염두해 일부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개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조8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천3백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클로징:하지만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전시컨벤션센터 인근 호텔 유치는 답보상태여서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유비씨뉴스 배대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