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지금은 브로맨스 시대
앵커 멘트 요즘 인기 있는 영화나 드라마에는 빠지지 않는 코드가 있습니다. 바로 브라더와 로맨스를 합친 ‘브로맨스’라는 신조어인데요. 찰떡궁합 같은 호흡으로 큰 사랑 받고 있는 남남 커플의 매력,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남녀가 만나 사랑을 나누는 것이 당연한 이치거늘. 녹취 강동원 : "Love you~" 요즘 대세는 브라더 로맨스 - 브로맨스 시대! 지난해 9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검사외전의 경우 강동원-황정민의 찰떡궁합이 흥행의 이유로 꼽혔는데요. 녹취 오만석 : "정말 호흡이 좋았어요." 녹취 신하균 : "남자들이 셋이 친한 경우가 많아요." 남녀커플보다 더 막강한 조합을 자랑하며 흥행 키워드로 자리 잡은 브로맨스 커플들을 지금 공개합니다~ 먼저, 비주얼 브로맨스 커플, 정우성-조인성 씨입니다! 녹취 배성우 : "이거 터지면 대한민국 뒤집힌다."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을 조합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더 킹’. 녹취 조인성 : "제가 중학교 때 ‘아스팔트의 사나이’를 보면서 배우의 꿈을 꾸게 됐거든요." 2000년, 드라마 ‘학교 3’로 데뷔한 조인성 씨는 이젠 동경하던 선배 정우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치까지 올랐는데요. 녹취 정우성 : "인성이가 오히려 현장에서 호흡할 때 ‘아 멋진 조인성이 됐구나.’라고 느끼는 그 순간들이 저는 더 즐거웠고." 조인성, 정우성 두 배우는 외모 대결인지, 연기 대결인지 헷갈릴 정도로 세기의 브로맨스 커플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두 배우의 남남케미는 오는 18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생활 밀착형 연기를 펼치며 쩨쩨한 브로맨스를 선보인 남남 커플입니다. 바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최원영 씨와 최성국 씨인데요. 녹취 최성국 : "최고야 최고!" 자체 최고 시청률 34.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부동의 1위 자릴 지키고 있는 이 드라마의 인기 요인은 조연 배우들의 활약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 중 오현경 씨를 사이에 두고 유치한 사랑의 라이벌 연기를 펼친 최성국-최원영 씨! 녹취 최성국 : "총 367400원입니다. 삼육칠사공공. 동숙 씨랑 저랑 그동안 데이트했던 총 비용입니다. 내가 진짜 양심적으로 반 딱 해서 나눴어!" 녹취 최원영 : "어떻게 여자랑 데이트한 비용을 반을 나누냐." 녹취 최성국 : "그러니까 내가 건물주지, 조물주 위에 건물주!" 짠돌이 건물주 최성국 씨와 가난한 뮤지션 최원영 씨의 궁색한 브로맨스는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번엔 초특급 먹방 브로맨스 문세윤-유민상 씨! 녹취 유민상 : "대세남이라 좀 바빠서." 녹취 문세윤 : "돼지남 아니고?" ‘살림하는 남자들’에 깜짝 등장한 유민상 씨는 문세윤 씨와 함께 ‘1인 1족발’ 먹방 신공을 선보였는데요. 녹취 문세윤 : "오늘 고생 많았어, 손님이니까." 녹취 유민상 : "입이 이렇게 커 아우." 먹방계의 양대산맥으로 통하는 두 사람의 군침 도는 브로맨스는 시청자들의 식욕까지 폭발하게 만들었습니다. 요즘 대세! 문세윤씨를 직접 만나봤는데요. 녹취 문세윤 : "어머님들이나 누님들은 잘 먹는 동생들을 굉장히 좋아해요. 맛있게 먹는 복스럽게 먹는 그런 부분에서 ‘둘이 코드가 맞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가하면 예상치 못한 반전의 남남 커플도 있죠. 녹취 토니안 : "가요계 양대 산맥의 브로맨스! 동거하는 사이." 녹취 재덕 : "김재덕." 녹취 토니안 : "토니안입니다." 1세대 아이돌 H.O.T.와 젝키의 멤버인 두 사람은 2008년 군 생활을 함께 하며 일찍이 동거를 시작했는데요. 현재 회사를 같이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한 집에 살고 있는 두 사람! 연예수첩에서 토니안 씨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녹취 토니안 : "월세를 아끼자는 취지로 동거를 시작하다가 이사까지 함께 다니면서 가족처럼 함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90년대 아이돌 라이벌 관계로 시작해 현재 잉꼬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