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과 함께 살아가는 세 마을에서 소박하고 순수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고향 이야기 [KBS 20120122 방송]](https://krtube.net/image/ReVPRprj26k.webp)
섬진강과 함께 살아가는 세 마을에서 소박하고 순수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고향 이야기 [KBS 20120122 방송]
▶ 00:00 구담마을 섬진강 상류의 임실군 구담마을. 황순원 ‘소나기’의 배경지,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풍경이 되었던 곳인만큼 많은 예술가들의 영감이 무르익었던 곳 하루에 두 번 산골동네를 달리는 버스는 구담마을 사람들의 벗. 바리바리 짐싸들고 장에 가는 풍경은 잊었던 우리의 향수를 자극한다 섬진강가에서 마을로 이어진 대나무 숲길을 지나면 구담마을 첫 집 박주상 할아버지와 김유순 할머니가 산다. 약초를 캐고 토종꿀로 자식을 키운 노부부는 자식들에게 보낼 나물을 포장하고 있다 구담마을 12가구에는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 오랜만에 김장하러 멀리 타지로 떠난 가족들이 모여 김장을 준비한다. ▶ 10:37 상사마을 섬진강 구례군 마산면 상사마을. 무궁화기차를 타고 찾아간 마을은 길게 뿜어져 나오는 굴뚝 연기가 고향집처럼 반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일까? 평균나이 60세를 훌쩍 넘은 구례 상사마을 청춘들의 이야기 우리나라 최장수 마을로 선정된 상사마을 노인들의 건강비법은... 요가동아리, 제빵동아리. 상사마을 100여가구 200여 주민들 모두가 한 가족처럼 지내는 모습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 이웃의 정을 만난다. ▶ 22:20 잔수마을 구례 신촌마을은 섬진강 여울물이 소리없이 잔잔하게 흐른다고 하여 잔수(潺水)라고 불린다 잔수마을에는 대대로 이어오는 중요무형문화재 잔수농악이 있다. 새해를 앞두고 당산제 성주풀이를 준비하는 농악꾼들의 모습 속에서 주민들의 소통과 단결 그리고 그들의 소리를 들어본다 농악으로 하나가 되고 그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마을의 희망을 다지는 잔수마을 농악대의 끈질긴 노력들을 지켜본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 & 좋아요' 눌러 주세요. ▫️채널 원칙에 따라 영상이 ‘비공개’ 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에 대한 욕설 및 비방 댓글은 즉시 삭제됩니다. ▫️사전 고지 없이 댓글이 ‘사용 중지’ 될 수 있습니다. [특집 - 섬진강 세마을 이야기] 2012년 1월 22일 방송 #섬진강 #마을 #고향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