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 "시급한 상황"…국내 바다서도 '첫 발견' (자막뉴스) / SBS
일반 독사보다 20배 강한 독을 가지고 있는 바다뱀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전남 여수 향일암에서 남쪽으로 34km 떨어진 무인도 인근 해역에서 '넓은띠큰바다뱀'이 발견됐습니다 맹독을 지닌 넓은띠큰바다뱀은 주로 필리핀과 타이완, 일본 오키나와 등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는데요 타이완이나 일본 쪽 개체가 해류를 타고 넘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 변화로 수온이 상승하고 난류가 확장하면서 열대·아열대성 해양 생물이 국내 해역으로 유입, 정착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생태계 교란이나 어업 피해로 이어지기도 해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 ☞[뉴스영상]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생태계 #바다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