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자발찌 끊은 연쇄살인범, 56세 강윤성 신상공개 / JTBC News
경찰이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남성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56세 강윤성입니다. 오늘(2일) 서울경찰청은 특정강력범죄 피의자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달 26일 자택에서 여성 1명을 살해했습니다. 다음날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고 29일 또 다른 여성 1명을 살해했습니다. 현재 살인 및 전자장비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신상공개심의위원회는 "강 씨는 동일한 수법을 2명의 피해자를 연속해 살해하는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는 등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피의자가 범행 일체를 시인하고 현장 감식 결과 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가 확보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상 공개로 얻는 범죄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 jtbcnews 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bit.ly/1krluzF 방송사 : JTBC (https://jtbc.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