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혐의’ 허재호 재판 1년 만에 재개…또 불출석 / KBS 211105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탈세 혐의와 관련한 재판이 1년 만에 재개됐지만 허 전 회장이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진전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는 지난 2007년 차명으로 보유하던 주식을 매각하면서 양도소득세 5억 원 등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 허 전 회장의 재판을 열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검사는 만료된 구인 영장을 다시 발부해 달라고 요구했고 변호인 측은 시효가 만료됐다며 궐석 재판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뉴질랜드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허 전 회장은 코로나19와 건강 등의 이유로 지난해 8월 시작한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튜브 KBS광주 유튜브 플레이버튼 Facebook KBS광주 Facebook 플레이버튼 Instagram 플레이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