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관광도시 조성 계획 발표 어떻게 지역경제 살릴지 봤더니?

양평, 관광도시 조성 계획 발표 어떻게 지역경제 살릴지 봤더니?

【앵커】 경기도 양평군은 빼어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데요 양평군이 이런 장점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더해 관광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양평군의 올해 시정 목표는 '모든 지역이 여행지인 관광도시'입니다 지역 균형발전 사업으로 확보한 도비 400억 원으로 풍성한 자연 경관을 활용한 여가와 휴식, 관광 인프라를 곳곳에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진선 / 양평군수: 양평의 변화된 모습을 여러분들이 금년 말이 되면 많이 보시게 될 것 같아요 ]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건 두물머리와 세미원, 가정천 일대의 국가정원 지정입니다 지구온난화에 대응한 기후정원을 주제로 추진 중입니다 연간 20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찾고 있는 두물머리 일대가 수도권 첫 국가정원에 이름을 올리면 획기적인 지역경제 성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두물머리 음악제로 문화 콘텐츠가 뒷받침되고, 내년엔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도 개최가 예정돼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진선 / 양평군수: 국가정원의 이름은 '기후정원'이 어떤가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그런 정원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양평역과 가까운 양강섬과 물안개공원은 와이(Y)자형 출렁다리를 만들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역민이 실질적인 관광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산나물 등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축제도 강화합니다 관광객이 끊이지 않도록 사계절 빠짐없이 축제를 개최해 지역에 활력을 북돋을 방침입니다 OBS뉴스 이정현입니다 #양평 #관광도시 #조성 #계획 #발표 #지역경제 ?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모바일 :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jebo@obs co kr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