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 브리핑] 2026년부터 쓰레기 직매립 금지 外 210705

7월 5일 월요일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수도권 생활폐기물, 2026년부터 직매립 금지 오는 2026년부터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법적으로 금지됩니다 다만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의 요청에 따라 소각시설 착공에 들어간 기초지자체에 한해 1년간 유예할 수 있도록 규정했습니다 ▲ 강풍·호우에 단전 등 인천 피해 잇따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인천에서 강풍과 호우로 나무가 쓰러져 전선을 덮치거나 건물 외벽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강풍과 호우 피해 신고가 10건이 접수됐습니다 ▲ 백령도 근대 문화공원 조성 인천 옹진군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 근현대문화를 보존하고자 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합니다 옹진군은 5000만 원을 투입해 백령도 관광사업 육성을 위해 ‘근대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 신분당선 대외비 유출… 경기도 후폭풍 경기도 철도개발 사업과 관련해 비공개 내부문건이 외부로 유출돼 주민들이 집단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6월 초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사업에 대해 논의했고, 여기서 나온 의견이 주민들에게 낱낱이 공개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 여 대선 주자들 ‘기본소득’ 때리며 이재명 포위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견제가 본격화 됐습니다 지난 3일 KBS에서 열린 민주당 예비후보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수시로 말을 바꾼다”, “표리부동한 정치인” 등 날 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 경기도서 지난달까지 ‘델타 변이’ 42명 확진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확산원으로 지목된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수도권 영어학원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경기도는 지금까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도내 확진자는 42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