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전철 2028년 개통...5개 역 통과 '최대 수혜'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부경전철 2028년 개통...5개 역 통과 '최대 수혜'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이재원기자] [앵커멘트] 서대문구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서부경전철이 민자적격성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8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대문구에서는 명지대와 연세대 등 5개 역이 생겨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사내용]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경전철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KDI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8년이면 개통할 예정입니다 총 길이는 16 15km로 16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난 2000년 처음 노선이 계획된 지 20년만입니다 1조6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한 번 편성에 차량이 3량 규모로 예상됩니다 서대문구에서는 충암고 앞, 명지대학교 인근인 남가좌동 일대와 연희동 등 5개 역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명지대 등 3곳은 지하철이 없던 지역으로 주민들이 교통편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대학가와 연계돼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대학생들의 교통편익이 증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구는 서부경전철이 개통되면 5개 역이 생겨나기 때문에 6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 특히 서부경전철은 소외 지역이었던 서대문구 등 6개 자치구 교통 갈증을 해소해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1, 2, 6, 7, 9호선과 환승되며 주요 구간의 통행 시간이 최대 16분 단축돼 이동 시간이 감소될 전망입니다 서부경전철이 완공되면 종점인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22분으로 최대 14분이 단축됩니다 서울뉴스 이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