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시 반대질문 이렇게 답해보세요 [ 19번 예수를 믿게 됨으로 당할 핍박이 두려워서 못 믿겠습니다 ]

"예수를 믿는 것이 두려운 이유가 핍박 때문이군요 사실, 성경에서도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 쉽다고 하지는 않았어요 디모데후서 3장 12절에서도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중요한 건, 하나님이 그런 핍박 속에서도 우리를 절대 혼자 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독립군을 생각해 보세요 나라를 위해 싸우려면 죽을 각오, 굶을 각오, 얼어 죽을 각오를 해야 했지만, 그들은 단지 고통을 위해 싸운 것이 아니었죠 자유라는 더 큰 가치를 위해 그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이 단순히 핍박을 견디는 일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과 진정한 평안을 얻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린도후서 12장 10절에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때에 곧 강함이라'라고 말합니다 즉, 핍박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그 순간 우리를 더 강하게 하시고, 결국 더 큰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핍박이 두려운 마음,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오히려 믿음 안에서 더 강해지게 하십니다 이왕이면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 더 값진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