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주가 오르자 신용융자거래 2년 새 두 배로
미래에셋대우 2조원 넘어…키움·삼성 증권 뒤이어 증시가 활황세를 보이자 증권사에서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신용융자거래 규모가 2년 새 두 배로 급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 2일 기준 11조2,31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말보다 13 9% 늘었고, 2년 전과 비교하면 1 7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증권사별 잔액은 미래에셋대우가 2조47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키움증권과 삼성증권이 1조원을 넘기며 뒤를 이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