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노사, 오늘 임금협상 재개
현대차 노사, 오늘 임금협상 재개 현대자동차 노사가 이번 달 들어 중단된 올해 임금협상을 2주일 만에 다시 엽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 울산공장 본관에서 윤갑한 사장과 박유기 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차 임금협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8월 임금협상에서 임금 월 5만8천원 인상과 성과급 및 격려금 350% 인상 등에 잠정 합의했지만 조합원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오늘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노조가 다시 파업할 경우 정부는 이에 맞서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