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신사동 그 사람 (1988)
30년 전 오늘, "신사동 그 사람"으로 수많은 사랑을 받았고, 많은 상도 받았습니다 그 동안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이 안 계셨더라면 지금 이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노래를 하고 있는 저의 모습 또한 상상하기 힘들었겠지요 30년이 넘는 긴 세월, 저에게는 늘 따뜻한 봄이었습니다 옛 추억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신사동 그 사람"을 불러봅니다 다가오는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바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소망합니다 주현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