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남TV]쌀쌀한 이맘쯤 식물에게 물주기 (겨울철 물주는 방법)

[식사남TV]쌀쌀한 이맘쯤 식물에게 물주기 (겨울철 물주는 방법)

안녕하세요~ 식물을 사랑하는 남자 식사남 입니다 물이 빠르게 증발하는 따뜻한 계절과는 달리 겨울철에는 화분 속 흙이 마르는 속도가 더뎌지기 마련이죠~ 오늘은 쌀쌀한 이맘쯤 실내 식물들에게 물주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비교적 해가 짧아지는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일조량이 줄어듦과 동시에 날씨도 추워지니 수분 증발량이 적어지기 마련이에요 이맘쯤에는 화분속 흙이 천천히 마르기 때문에 물주는 방법도 조금 달리해 주어야 합니다 보통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라고 설명 하지만 겨울철에는 이 방식대로 물을 주다보면 과습으로 아끼는 식물을 떠나 보내게 될지도 모른답니다 그러면 어떻게 물을 주어야 할까요? Step 1 화분 속 흙 직접 확인해 보기 화분 아랫 속 까지 수분이 말라있는지 가늠하기는 정말 힘들죠? 그렇다면 나무젓가락을 한번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식물을 처음 시작하시는 초보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나무젓가락을 화분 깊숙히 찔러 넣어 흙이 젖은 정도를 확인해 봅니다 나무젓가락에 수분이 묻어 나온다면 아직까지는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Step 2 따뜻한 낮에 물주기 대개 발코니 가드닝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이맘쯤 발코니는 아무래도 밤엔 기온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야밤에 식물들에게 물을 주면 밤새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뿌리가 해를 입을지도 모른답니다 비교적 따스한 햇빛이 내려 쬐어지는 낮에 물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tep 3 차가운 물보다 실온의 물 주기 Step2의 내용의 연장선일지도 모릅니다 실내식물들은 열대지방에서 온 식물들이 많죠? 이 친구들은 추운것을 무지 싫어한다는 특성도 아실거에요 차가운 수돗물을 들이 부엇다가는 아끼는 반려식물의 뿌리가 상할지도 모른답니다 실온의 물을 주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Step 4 건조한 실내에서는 자주 분무해주기 열대 식물들은 공중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한답니다 겨울철에는 난방을 하다보니 자칫 건조해 질 수 있지요 이 때 식물들에게 분무기를 이용해 공중의 습도를 높혀 주세요 건조한 환경에 노출 된 식물들의 잎에 2~ 3번 물을 분무를 해주는 것은 식물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랍니다 Step 5 식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주기 Step1~ 4까지의 단계를 실천하려면 식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주어야겠죠? 내 반려식물의 상태는 어떤지 자주 들여다 보고 관심을 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그 자리를 지키며 주인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식물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 진정한 식물기르기 고수로 거듭나는 지름길이 아닐까요? 오늘 영상이 좋았다면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고 다음엔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