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멸종위기 붉은발말똥게, 실내번식으로 보전
멸종위기 붉은발말똥게, 실내번식으로 보전 멸종위기종이자 보호대상 해양생물 '붉은발말똥게' 보전을 위한 실내 번식 연구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사육하는 붉은발말똥게 암컷의 성숙을 유도해 실내에서 외포란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포란은 게가 산란 후 알이 부화할 때까지 몸에 알을 붙여 보호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게류가 약 1개월 정도 포란 후 부화하는 점을 고려하면 붉은발말똥게도 조만간 부화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