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맑고 늦더위, 서울 30℃...태풍 '난마돌' 日 규슈 상륙 / YTN
오늘 서울 등 서쪽 지방은 맑고 파란 하늘이 함께 하면서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아직 늦더위가 남아있어 다소 덥겠는데요, 오늘 서울이 한낮에 30도, 광주가 31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기온을 3∼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환절기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서울 등 서쪽 지방은 맑겠지만, 동해안은 흐리겠습니다 또 제주도에는 내일 낮까지, 10∼50mm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0도, 전주 31도 등으로 서쪽 지방은 다소 덥겠고요, 동해안은 강릉 25도, 포항 25도 등으로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태풍 '난마돌'은 강한 세력으로 발달한 뒤, 다음 주 월요일쯤,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진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줄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다만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영남 동해안에는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시점은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가 될 가능성 있는데요 계속해서 태풍 정보를 확인하는 등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겠습니다 특히 남해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다음 주 초반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 상륙한 태풍 '무이파'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