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전기차 상생시대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올해 정부가 뽑은 산업계 주요 키워드는 수소 산업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과제를 앞두고 친환경 수소산업 육성을 향한 여야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그동안 여야는 수소 버스를 비롯한 수소 충전소 등 수소 경제 활성화를 국회의 가장 큰 국정과제 중 하나로 꼽아 왔습니다 이에 따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토론회에서 여야가 함께 수소차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적극적인 규제 개혁과 경제적인 부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소 시장은 퇴보할 것이라며 수소충전소의 보급 활성화를 화두로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 신재행 /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 결국 (수소)충전소는 민간 사업자가 하는 겁니다 정부가 운영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사업자가 사업을 할 수 있게끔 사업자의 경제성을 보완해주고 메꿔줄 수 있는 건지 그 부분이 성패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석자들은 전기차의 경우 수소차와 기술적으로 부품의 70%를 공유할 수 있을 정도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 서로 균형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가 경쟁 관계가 아닌 지금의 디젤, 가솔린, LPG 차량처럼 동반 성장하고 상생해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 김필수 / 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전기차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런 부분들을 주목을 해야 되고요 미래의 흐름에 대해서 자율주행 차와 더불어서 주도권 확보를 위한 원천기술 확보라든지 이런 부분에 노력을 해야 되는 부분이 지금 시점이 아닌가…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연도는 2030년 이를 위해서는 미래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차가 상호보완의 관계로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황다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