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당] 인천 연수을...'정의당 이름으로 승리' 이정미 후보 / YTN

[당당당] 인천 연수을...'정의당 이름으로 승리' 이정미 후보 / YTN

■ 진행 : 김대근 기자, 이승배 기자 ■ 출연 : 이정미 / 인천 연수을 정의당 후보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자] 총선을 앞두고 YTN 기자들이 유세 열기가 뜨거운 지역구 현장으로 나왔습니다. 오늘은 인천 연수을에서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지역구 후보들을 만나서 얘기 나누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정의당 이정미 후보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미] 안녕하세요. [기자] 날씨도 추운데 유세 다니시느라 고생하시겠습니다. 오늘은 어디 다니셨어요? [이정미] 오늘은 이곳 옥련 전통시장 두 군데를 돌았고요. 그리고 센터럴파크 앞에서 지나가는 우리 주민들께도 인사를 드리고 또 많은 자생단체들이 있습니다. 자생단체분들이 지지방문 오셔서 또 그분들과 인사 나누고 그런 활동을 했습니다. [기자] 제가 옥련 재래시장 가셨다니까 꼭 여쭤보고 싶은 게 있었어요. 어느 기사를 보니까 그 재래시장에 단골 호떡집이 있다고 어느 집인지 저도 궁금했거든요. [이정미] 그 집 이름이 그냥 호떡집입니다. 그 전통시장 한가운데 있는 호떡집인데요. 한번 꼭 드시고 서울 가세요. 절대 잊지 못할 맛입니다. [기자] 저희도 오늘 방송 끝나고 시장 한번 둘러봐야겠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가 했던 생각이 그거였어요. 연수을 지역에서 구석구석 많이 다니셨구나 이런 생각 들었거든요. 얼마나 되신 거죠? [이정미] 이제 벌써 햇수로 4년째 되고 있고요. 2017년 2월에 여기 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그러고 나서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주민들을 만나고 또 민원들 처리하고 또 주민들과 송도와 연수구 발전 전망에 대해서 토론하고 또 그 일들을 추진하기 위해서 국회에서 노력하고. 그런 나날들이었습니다. [기자] 아까 말씀을 잠깐 나눴는데 2017년 2월부터 자라고 또 오랫동안 생활했던 이 지역으로 와서 지역 활동을 하셨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또 인상적이었던 게 공식 선거운동 시작하면서 정의당이 출정식을 했던 곳이 바로 이 연수을지역입니다. 정의당에게도 이 지역이 의미가 있기 때문일 텐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될까요? [이정미] 사실 정의당이 몇 석을 얻는가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정의당의 재선 국회의원을 만드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21대 국회를 국민들이 벌써부터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대선을 2년 앞둔 상황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정말 코로나 위기로 많은 민생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어떻게 좋은 정책을 펼쳐서 국민들의 삶을 보호할 것인가보다는 양당을 서로 쓰러뜨리기 위한 극단적인 대결이 더 심화될 것이 아닌가 이런 걱정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정의당 같은 정당 안에 재선의원들이 더 들어와서 싸움박질 국회는 말리고 그리고 민생으로 국회를 견인해 나가는 그런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그런 점에서 20대 국회에서 정말 일 잘했던 정의당 당대표였던 이정미가 이번에 꼭 재선을 해서 국회에서 국민들을 위한 그런 활동들을 꼭 펼치기를 원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정의당이 이곳 지역에서 승리하는 것은 단순히 어떤 정의당의 목표뿐만 아니라 21대 국회를 조금 더 국민들께 좋은 정치로 보답하기 위한 그런 과정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자] 그동안에 선거운동하시면서 유권자들 많이 만나보셨을 텐데 저희도 미리 만나보고 왔거든요. 먼저 인터뷰 내용 보고 얘기 더 나누시겠습니다.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