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메르스 의심 간부 2명 모두 음성" / YTN 사이언스

국방부 "메르스 의심 간부 2명 모두 음성" / YTN 사이언스

메르스 환자 접촉 병원을 방문해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던 군 간부 2명이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직할부대인 국군심리전단 대위와 공군본부 소령을 검사한 결과, 음성 반응을 보여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에 따라 이들과 접촉했던 장병 53명을 격리 해제해, 예방적 관찰 차원에서 격리된 인원은 182명에서 129명으로 줄었습니다 앞서 국군심리전단 대위와 공군본부 소령은 확진자 접촉 병원인 서울삼성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방문했다고 신고해,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습니다 현재 군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는 공군 원사 1명이고, 의심 환자와 밀접 접촉자는 각각 3명씩입니다 군 당국은 격리된 장병 130여 명 가운데 고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거나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인원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