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고려,조선시대까지 한국 김치의 유래와 변화되는 과정을 알아보자

#history #korean #kimchi #shorts #food 김치에 관해 첫기록이 나오는건 2500여년전 중국의 시경에서입니다 외를 깍아서 저를 담자 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당시 동북아시에서 공통적으로 절임음식으로 저를 사용 하였습니다 뭐 절임 음식을 우리나라에선 김치가 되었으니 정확히는 김치에대한 기록이라 말하긴 어렵긴합니다 삼국시대의 김치는 쌀겨나 술지게미,소금과 식초, 장에 절인 오늘날의 장아찌 형태의 혜형 김치가 있었습니다 신라시대 신문왕이 왕비를 맞이할때 만든 폐백음식중에 염장 발효 식품인 혜가 포함되었다는 기록이 있죠 고려시대로 넘어가면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 "장에 담근 무 여름철에 먹기 좋고, 소금에 절인 순무 겨울 내내 반찬 되네"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장아찌와 김치의 개념이 분리되는 시기이기도 하죠 혜형김치는 오늘날의 장아찌 형태가 되었고 국물이 있는 침채 김치는 오늘날의 나박김치나 동치미 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날의 빨간 고춧가루가 들어간 배추김치는 18세기 경부터 시작됩니다 고추는 16세기 말에 재배하기 시작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