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생의 남은 시간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   김범석 저 | 흐름출판 |책 읽어주는 작가 |오디오북 Korea Reading Books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생의 남은 시간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 김범석 저 | 흐름출판 |책 읽어주는 작가 |오디오북 Korea Reading Books

안녕하세요 소향입니다 오늘 읽어드릴 책은 탄생은 내 의지와 무관하게 맞는 것이지만 죽음 만큼은 준비할 수 있다 죽음의 순간을 앞두고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마지막을 보내는 인간 군상이 담겨있는 의사 에세이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입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자로부터 이용허락을 받고 일부 낭독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제 목 :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저 자 : 김범석 출판사 : 흐름출판 발 행 : 2021년 01월 18일 ☞책정보 오늘도 내 손안에 책방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세요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은 사랑입니다 ♡ [책소개] 서울대 암 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만난 암 환자와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채운다 누군가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담담하게 삶을 정리하고, 누군가는 시시각각 찾아오는 죽음을 미루기 위해 고집을 부리기도 하며, 어떤 이는 암을 이겨내고 다른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기도 한다 그 곁의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다 아버지의 사후 뇌 기증 의사를 존중하는 아들, 의식 없는 어머니가 심폐소생술로 갈비뼈가 부러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어머니를 놓지 못하는 남매, 폭력적이었던 아버지를 외면하는 딸, 연인이 암 환자인 것을 알면서도 결혼을 선택한 남자 등 환자 곁의 사람들 모두 각기 다른 선택을 한다 그 같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선택을 되돌아보며 저자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과연 최선이었는가’라고 자문한다 저자는 환자들과 가족들이 그려가는 마지막을 지켜보며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를 곱씹어보게 되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렇게 얻은 삶과 죽음에 대한 깨달음을 잊지 않기 위해 저자가 틈틈이 남겨온 기록이다 책의 1, 2부는 저자가 만나온 환자들의 이야기로 환자와 가족들이 예정된 죽음과 남은 삶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3, 4부는 암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로서의 고민과 생각들을 엿볼 수 있다 책 속의 사람들의 모습에는 지금 여기,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들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태도는 우리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진다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저 : 김범석 서울대학교 암 병원 종양 내과 전문의 항암 치료를 통해 암 환자의 남은 삶이 의미 있게 연장되도록 암 환자를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병원 내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현재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부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미국임상암학회, 미국암학회, 유럽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한국종양내과학회 등 여러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 『에세이문학』을 통해 수필가로도 등단 한 바 있다 저서로는 『진료실에서 못다 한 항암치료 이야기』 『천국의 하모니카』 『항암치료란 무엇인가』 『암 나는 나 너는 너』 『암 환자의 슬기로운 병원 생활』이 있다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블로그(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yes24제공] [낭 독] 1부 예정된 죽음 앞에서 너무 열심히 산 자의 분노 5p 저는 항암치료 안 받을래요 4p 2부 그럼에도 산다는 것은 기적 4p [클로징 멘트] “지금의 내 흔적이 내 마지막 모습이라고 생각해 보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내가 떠난 뒤에만 있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이 삶에서 드러난다 “는 저자의 말을 곱씹어봅니다 제가 읽어드린 부분은 책 전체 내용 중 3%로 극히 일부분입니다 “남은 삶을 의미 있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지 않으십니까? 그럼 이 책을 구입하셔서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내 손안에 책방, 오늘은 서울대 혈액종양내과 교수 김범석에세이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를 들려드렸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 또 만나요 안녕 #내손안에책방#오디오북#의사에세이#유퀴즈온더블럭_자기님들#삶과죽음#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