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상 반대"…프랑스에서 3주째 '폭력 시위'

"유류세 인상 반대"…프랑스에서 3주째 '폭력 시위'

도로 위 자동차가 화염에 휩싸입니다 노란색 대열을 향해 물대포도 쏟아지죠 정부의 유류세 인상에 반대하며, 3주째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 모습입니다 프랑스에서는 2008년부터 사고 예방용 형광색 조끼를 차 안에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했는데요 이후 노란 조끼는 운전자들과 안전의 상징이 됐습니다 처음에는 화물트럭 운전자들 중심이었던 시위대에 일부 복면을 쓴 세력이 가세하면서 폭력시위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개선문과 그 안에 있는 마리안상이 훼손됐고, 마크롱 대통령 퇴진 구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의 규모와 파장을 두고, 사회변혁운동으로 이어진 68혁명과 비교하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기사 전문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