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7일(토) 새벽예배 [이사야 54장 I 윤동현 담임목사]

2024년 12월 7일(토) 새벽예배 [이사야 54장 I 윤동현 담임목사]

[이사야 54:4-17] 4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5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6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라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렸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9 이는 내게 노아의 홍수와 같도다 내가 다시는 노아의 홍수로 땅 위에 범람하지 못하게 하리라 맹세한 것 같이 내가 네게 노하지 아니하며 너를 책망하지 아니하기로 맹세하였노니 10 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11 너 곤고하며 광풍에 요동하여 안위를 받지 못한 자여 보라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으로 네 기초를 쌓으며 12 홍보석으로 네 성벽을 지으며 석류석으로 네 성문을 만들고 네 지경을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13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14 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라 15 보라 그들이 분쟁을 일으킬지라도 나로 말미암지 아니한 것이니 누구든지 너와 분쟁을 일으키는 자는 너로 말미암아 패망하리라 16 보라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연장을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17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말씀: 은혜의 새 시대를 약속하시는 하나님] [What] 파괴되고 주민이 감소된 성읍 예루살렘을 향한 말씀인데, 그 주민들이 돌아와서 많아질 것이 예루살렘에 선포됩니다. 4-5절에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결혼에 비겨 말합니다. 네 젊었을 때의 수치라 할 때는 애굽의 종살이를 생각나게 하고(출1-2장), 과부 때는 주민들이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감을 암시합니다. 백성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1:4참조)이신 하나님이 온 땅의 하나님이시요, 자기들의 해방자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의 온갖 불평에 대해서,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자신이 여전히 백성을 사랑하시고 결코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6-10절). 이어지는 말씀(11절 이하)에서 예루살렘의 미래는 하나님 백성이 포로 생활에서 돌아와 재건한 예루살렘의 모습보다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 또한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공의 위에 세워질 것이므로, 그 어떤 공격자도 이것을 헤칠 수 없을 것입니다. [See] 하나님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약속을 주십니다. 이제는 징계와 심판 후에 있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Do] 십자가의 공로로 죄 사함 받은 우리는 이미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13절)하는 말씀이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줄 믿고, 주의 교훈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 주시는 은혜와 평강을 누립시다. 성령이역사하는교회 #https://vertical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