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19 매일성경 : 누가복음19장28-48절
◉ 3 19(금) 찬송 313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 눅 19:28-48 [ 나귀 새끼를 타신 왕 ]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심으로 평화의 왕이심을 드러내신다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시며,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치들을 몰아내시고 기도하는 집이 되게 하셨다 1 나귀 새끼를 타신 예수님 예루살렘은 ‘평화를 볼 것이다’라는 뜻이다 그 예루살렘에 예수님께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입성하신다(슥 9:9) 나귀 새끼를 타심은 섬김과 평화의 왕으로 오심을 의미한다 나귀 새끼를 타신 예수님께서 평화의 왕으로 입성하심으로써, 평화를 볼 것이라는 예루살렘의 뜻은 이루어졌다 제자들과 예루살렘 사람들은 그 평화의 왕을 보고 환호하였다(37-38)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이 모습을 불쾌하게 여겨 예수님께 제자들을 만류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그 어리석은 요구에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질러 찬양할 것임을 알려주셨다 예수님께서 평화의 왕이심을 깨닫고 기쁨으로 찬양 드리는 자는 복이 있다 우리 마음에 평화의 주님께서 들어오시고, 우리는 온 몸으로 찬양하기를 축복한다 2 예루살렘 성을 보고 우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을 보시며 우셨다 앞으로 이곳에 반란이 일어나 로마군대에 의해 함락될 것을 내다보셨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후 70년경에 예루살렘 성은 로마의 장군 티투스에 의해 무참하게 무너졌다 주님께서는 장사하는 곳이 되어버린 성전에 들어가셨다 거룩한 분노로써 장사치들을 내쫓으시고, 성전을 다시 기도하는 집으로 만드셨다 이러한 주님을 성전의 종교지도자들과 서기관들은 죽이려고 했지만, 주님은 두려워하지 않으셨다 아버지의 집을 원래대로 기도하는 집으로 만드시고자 하는 주님의 열성이 가득 찼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거룩함을 이루려는 열심이 가득하기를 소원한다 3 우리 삶에의 적용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에 닥칠 환란을 보시며 우셨다 마땅히 심판받아야 하는 죄의 도성임에도 슬퍼하셨다 또한 성전이 부패한 종교지도자들과 장사치들에 의해 오염된 것을 보시며 분노하셨다 우리 가운데도 죄인을 위해서 울 수 있는 사랑과 더러워진 곳을 위해 분노하는 거룩함이 있게 되기를 소원한다 이러한 사랑과 거룩함이 있기 위해서는 주님이 우리 마음에 계셔야 한다 주님을 마음에 모시기를 사모하자 4 오늘의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불의와 죄로 인해 무너질 예루살렘 성을 향해 저는 울 수 있을까요? 욕심과 더러운 것들로 오염된 성전을 향해 저희들은 용기를 내어 분노할 수 있을까요? 주님께서 보시는 곳을 향해 저도 보게 하시고 그곳을 향해 우시는 주님과 함께 저희들도 울기를 원합니다 본래의 모습을 회복시키려는 거룩한 분노가 저희들 가운데도 불같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성전인 우리 마음부터 회복되기를 바라며 울고 분노하며 정결케 하겠습니다 성령님, 성결의 영으로 불어오셔서 저희를 감동시켜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찬양: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 한성교회* ------------------------------------------------- 본 교회는 CCLI 로부터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와 스트리밍 라이선스를 취득하였습니다 본 교회는 CCLI 교회 저작권 라이선스 및 스트리밍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비영리 예배 목적으로 이용합니다 본 영상에 광고가 재생될 경우, 본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가 결정한 것으로 수익은 교회가 아닌 노래의 저작권자에게 분배됩니다 본 교회의 라이선스 취득 사실을 CCLI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현중앙교회" CCLI License #658164 CCLI Streaming License #198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