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뉴스 #이재명 #김건희특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뉴스 #이재명 #김건희특검

이는 그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지 열흘 만의 일입니다. 만약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도 확정된다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유지하며 2027년 대선에도 출마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대표의 주장을 인정하며 위증교사로 해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함께 기소된 고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 김진성 씨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과거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중 김씨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표는 “기억나는 대로 말해달라”고 주장하며 위증 교사는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됩니다